◆ 예수님이 시원하게 표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유세자의 태도가 유세할 때와 당선 후에 인사 스타일이 주로 바뀌지 않습니까?
잘난체하는 사람, 으스대고 우쭐거리며 도도한 사람을 보면 입맛 떨어집니다.
누구나 너만 잘났냐? 나도 잘났다! 하고 싶으니 실은 모두가 다 잘난 겁니다.

평생 아니 대를 이어가는 바리사이들은 당연히 스타일이 고정돼 버렸겠지요.
그래도 예수님의 꾸짖는 말씀은 오늘도 해당되는 부류가 있다고 봅니다.
하늘의 눈이 그들을 보는 기분을 예수님이 시원하게 표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회당에서는 윗자리를 좋아하고 
장터에서는 인사받기를 좋아하기 때문이다.(루카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