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화된 마음이 가는 것만 듣고 보니

퇴화되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겉을 고치면서 속이 미워지는 경우지요.
마음과 정신과 생각이 퇴화되는 것 그거 잠깐이면 그리 됩니다.
유혹 앞에서 당당히 버틸 줄 아는 사람들은 퇴화가 잘 안되거든요. 

유혹이란 게 별거 있나요? 광고나 TV 프로나 뉴스에 쏠리고 따르는 겁니다.
그러니 어르신들의 지혜 말씀이나 대 자연의 운행소리를 외면하는 거지요.
퇴화된 마음이 가는 것만 듣고 보니 귀도 눈도 엄청 퇴화되는 거고요.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마태오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