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림하려 마시고 봉사자로

시대에 맞게, 분위기 파악, 상황참작 등의 말은 융통성을 말하는 거지요.
정당마다 이 시대 국민의 욕구에 맞게 변해야 된다고들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인데 국민을 위한 정신이 철저해야지요.

배물주의 권력 쟁취 같은 욕심을 앞세우면 민주주의를 찾아갈 수 없습니다.
국민은 새로워져야 새 세상 새 희망이 만들어질 테고 삶의 질도 달라지지요.
의원님들도 지도자로 군림하려 마시고 봉사자로 새 국민과 발 맞춰야지요.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도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마르코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