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늘 새땅의 섬김원리  

구세대가 살아가던  섬김강요 모습은 
하늘을 섬기는 두려운 마음 
무조건 어른을 섬기는 불쌍한 젊은이 
한없이 부모를 섬기는 무지한 자녀 
지아비 남편을 섬기는 종같은 부인 
엄격한 스승을 섬기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신세대가 살아가는  섬김주장 모습은 
세상만 섬기는 잘난 마음들 
젊은이를 섬기는 눈치 보는 어른들 
자녀를 섬기는 무모한 부모 
공주병 부인을 섬기는 마마보이 남편 
학생을 섬기는 돈독든 스승들입니다. 

새 하늘 새 땅의 살아가야할  섬김원리 모습은 
서로 도우려는 사랑으로 섬길 줄 알아야 합니다. 

“너희도 알다시피 세상에서는 통치자들이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높은 사람들이 백성을 권력으로 내리누른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사이에서 높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종이 되어야 한다. 
사실은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몸값을 치르러 온 것이다.(마태오 20,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