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면서 동물처럼 산다는 것

알면 참 힘든 일이 많습니다. 차라리 몰랐으면 마음이라도 편할 텐데.
그래도 우리는 미래나 남의 마음을 알아보려는 데에 큰 관심을 둡니다.
열길 물길은 알 수 있어도 사람 마음속은 알 수 없다고 하지요. 

예수님은 신이시면서 인간이시므로 인간답게 사시기 첨 힘드셨을 겁니다.
사람이면서 동물처럼 산다는 것을 생각해 보시면 조금은 알 수 있겠지요?
예수님의 매너나 처세나 사용하신 말씀이 참 마음에 들어 존경합니다.

“마음이 산란하시어 드러내 놓고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요한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