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과 공감할 수 있지요.

1층 위에 2층, 2층 위에 3층 하면서 놀던 어릴 적 생각이 납니다.
태산이 높다고 해도 하늘 아래 언덕에 지나지 않는다고도 하지요.
사람이 아무리 잘났다 해도 별거 없습니다. 다 그놈이 그놈일 뿐이지요.

우리 기왕 사람이려면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해야겠고, 깨달아야 합니다.
이웃의 진실과 공감하고 자연의 진실고도 공감해야 하늘과 공감할 수 있지요.
바로 예수님이 이런 맥락의 공감의 길이시고 진리시며 생명이십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 사람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에 있다.
(루카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