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게 100%니까 100점이지요.

공평하다는 말은 알고 보면 극히 예외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 모든 여건이 엄밀히 따지면 불공평자체인데 공평은 예외라는 거지요.
기왕 불공평한 세상 좋게 살아가려면 좋은 마음먹으면 된다봅니다.

불공평하다고 한탄해봤자 달라질 리 없고 누구도 공평해지게 못하니까요.
자기가 낼 만큼의 좋은 결과라면 그게 100%니까 100점이지요.
자기가 노력한 만큼이 100점이라면 모두 100점인 세상 아닐까요?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마태오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