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 장단과 하늘 장단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추지 않는다고 누구에게나 말합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그렇고, 어른들이 젊은이들에게 또는 그 반대로 도요.
회사도 국가의 고위층도 사회도 자신들의 주관을 집단이기주의로 주장합니다.

세상 장단에 맞춰 춤출 건지 하늘 장단에 맞춰 춤출 건지 선택해야 됩니다.
세상 장단은 늘 접하지만 하늘 장단은 저절로 알게 되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하늘의 장단은 하느님의 계시인 계명, 바로 예수님의 가르침이라 봅니다.

“사실 요한이 와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자, ‘저자는 마귀가 들렸다.’ 
하고 말한다. 그런데 사람의 아들이 와서 먹고 마시자, ‘보라, 저자는 먹보요 
술꾼이며 세리와 죄인들의 친구다.’ 하고 말한다. 그러나 지혜가 옳다는 것은 
그 지혜가 이룬 일로 드러났다(마태오 11,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