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인 사람 

말 따로 행동 따로 책임 따로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믿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믿지 못할 말을 하고 믿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도 
익숙해진 세상 같습니다. 
그런 사람을 사기꾼이라고 합니다. 

믿을 만한 사람은 
자기(1자기)가 한 말(2자기)에 대해 
책임(3자기)을 지는 사람입니다. 

하느님이야 말로 책임지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성부)이 예수님(성자)을 통하여 
인생을 가르치시고 책임(성령)을 지셨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을 믿는 것이지요.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주셨다.(요한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