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로 매진하는 작은 문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 장년이후에 든든한 삶을 누릴 수 있지요.
마음이 안 내켜서, 관심 없다며, 싫어서, 힘드니까 등 이유가 많습니다.
그러니 게을러지고 퇴보하고 머물게 마련이다가 정작 때가오면 포기합니다.

부모들이 열심히 일해서 자녀들을 이런 포기 병에 걸리도록 돕는다는 거지요.
무균상태로 기른 결과 악 영향에 쉽게 빠지고 잘 안 되면 자살까지 합니다.
어른 아이 모두 삶을 갈고 닦으며 진리로 매진하는 작은 문을 향해야 될텐데.

“너희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도록 힘써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사람이 그곳으로 들어가려고 하겠지만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루카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