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물감옥에서 해방된 인생 만들어나갑시다.

재물탐욕 없는 사람은 이 시대에 눈비비고 봐도 있을까 말까 한 세상입니다.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는 유훈을 최영장군은 평생 좌우명으로 삼았다합니다.
여자 애들이 고무줄 타며 부르던 가사가 지금까지 저에게 남아 있네요.

천만원 벌면 천년, 억이면 억년을 사는 게 보장되면 재물욕 뭐 나쁘진 않지요.
그러나 오래 살아 뭣하며, 재물에 매인 노예인생 되느니 생각 달리 해야지요.
사람의 가치를 돈으로 평가하는 재물감옥에서 해방된 인생 만들어나갑시다.

“사람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주의하여라. 모든 탐욕을 경계하여라. 
아무리 부유하더라도 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루카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