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들이 하고 싶었던 말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갖었다. 
온 세상을 정복하여 속국으로 삼고 
호구조사를 철저히 하여 노예들을 데려 오너라. 
내가 명한 모든 것을 철저히 지켜 조공을 바치도록 하고 
항상 저들을 옴짝 못하게 우리 군사의 힘으로 잘 감시토록 하라. 

이상의 내용이라면 로마 황제들이나, 
중국 황제들이 다 했음직한 말입니다. 
모든 나라의 왕들이 하려고 마음먹었던 말이었습니다. 
이제는 황제나 왕들의 소견은 이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오늘은 수시로 역사의 심판대 앞에 죄수옷을 입고 언도를 받곤 합니다. 

그러나 2000년 이상 살아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을 내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명한 모든 것을 지키도록 가르쳐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28: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