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전기는 무료이며 사랑

에너지는 량이 정해져 있고 쓰기에 따라 소비됩니다. 또 재충전하지요.
추운 겨울에는 배터리가 약해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 애를 먹기도 합니다.
가정용, 심야, 영업용, 농업용 전기 등 다른 값으로 사용 금액을 받습니다.

원자력도 대단하고 태양광 전력은 이제 시작이지만 무한한 느낌입니다.
하늘이 내려주는 전기, 하느님의 전기인 사랑의 기는 얼마나 무한할까요. 
사람이 만든 전기는 상품이지만 하느님의 전기는 무료이며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곧 당신에게서 힘이 나간 것을 아시고 군중에게 돌아서시어,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다. (마르코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