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직한 사람을 좋아는 게 정상

언행일치가 되라는 말,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지 말라는 말을 합니다.
하지도 않을 거면서 말로만 하는 경우, 믿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믿음이 갈만한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인지 누구나 잘 압니다.

이런 믿음직한 사람을 좋아는 게 정상이지요.
모든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 그렇듯 하늘도 하느님도 같습니다.
그래도 재물, 권력, 힘 등이 믿음을 준다고 생각하는 바보들이 많지요.

“사실 요한이 너희에게 와서 의로운 길을 가르칠 때, 
너희는 그를 믿지 않았지만, 세리와 창녀들은 그를 믿었다. 
너희는 그것을 보고도 생각을 바꾸지 않고 끝내 그를 믿지 않았다.
(마태오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