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음한 여인과 예수 
렘브란트(Rembrandt, 1606-1669) 간음한 여인과 예수
1664년, 유화, 83.8×65.4cm, 런던 국립미술관
네덜란드 출신의 렘브란트는 바로크 시대에 활동하면서
독특한 주제를 담은 성화를 많이 제작하였다.
사람들은 간음한 여인을 성전으로 끌고 와서
예수께 여인을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며 묻고 있다.
하늘로부터 쏟아지는 빛이 예수님과 여인을 따뜻하게 감싸 주고 있다.
이 빛은 회개한 죄인을 용서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을 나타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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