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영명축일을 여러분이 축해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위의 사진은 코린토 신전의 일부입니다.
이런 유적을 보며 바로 이 유적의 그 코린토가
바오로 사도에게 그리스도를 이곳에
알려야겠다는 각오를 갖게했으며,
바오로는 열정으로 많은 서간들을 쓰게된 곳입니다.

저 신전이 오늘의 한국사회인 듯 
그리고 바오로 사도가 오늘의 저인 듯 명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그 때 코린토인들마냥...
혼자서 흥분하며 묵상하는 여행을 했었지요.

신부와 뜻을 함께하는 교우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코린토인들과 바오로사도처럼 오늘도 우리 그렇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이기정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