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에 나는 하늘에서 부드러운 비를 내려 하느님이 이 세상에서 세탁하고 있음을 보았다 그리고 아침이 왔을때 하느님이 이세상을 햇빛에 내 걸어 말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모든 풀줄기 하나 모든 떨고있는 나무들을 씻어 놓으셨다. 산에도 비를 뿌리고 물결이는 바다에도 비질을 하였다. 지난 밤에 나는 하느님이 이 세상을 세탁하고 있음을 보았다. 아! 하느님이 저 늙은 자작나무의 깨끗한 밑둥처럼 내 혼의 오점도 씻어 주지 않으시려는지/ 옮김 햇살이 눈부십니다 나무 잎사귀들이 진 초록으로 싱싱하고 푸르른 젊음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깨끗이 목욕하고 충분히 빗물 먹어 배부르고 햇살 쬐니 등 따슨 나무들... 보고 있노라니 행복감이 절로 솟습니다 내 부족한 환경들도 너무 바램이 많지만.. 오늘 부끄러운 내 기도들은 풍요로움 속에 묻혀버립니다 보고있노라니 어지러울 만큼 웅장한 숲! 주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 영광 받으소서~~!! / 소녀
햇살이 눈부십니다 나무 잎사귀들이 진 초록으로 싱싱하고 푸르른 젊음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깨끗이 목욕하고 충분히 빗물 먹어 배부르고 햇살 쬐니 등 따슨 나무들... 보고 있노라니 행복감이 절로 솟습니다 내 부족한 환경들도 너무 바램이 많지만.. 오늘 부끄러운 내 기도들은 풍요로움 속에 묻혀버립니다 보고있노라니 어지러울 만큼 웅장한 숲! 주님 찬미 받으소서~ 주님 영광 받으소서~~!! / 소녀
이름: 소녀 2006/7/23(일)
지난밤에 나는 
장인숙: 자연과 함께 -[07/24-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