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6/20(월)

단순한 믿음이 여인을 구했다   단순한 믿음이 여인을 구했다 최근에 한 여인이 자살을 기도했었던 자신의 이야기를 내게 들려 주었다. 그녀는 실지로 그녀의 삶을 파괴하려는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심오한 방법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다. 그 여인은 절대적인 절망에서 기적적인 기쁨으로 변해 갔다. 치유 기도모임에 참석하면서 그녀의 심경에 완전한 변화가 온 것이다. 기도를 하는 동안 치유가 진행되었으며 완전히 새로운 방법으로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꼈다. 그녀가 배우게 된 바람직한 태도 중의 하나는 그녀의 아이들을 하느님께 맡기는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단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용기를 주는 것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의 자녀들은 하느님께 맡김으로써 하느님께서 그들을 보호하시고 살피시며 인도하시리라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하느님께서 그녀와 함께 하신다는 이 단순한 믿음은 그녀가 그녀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다. 성서에는 이러한 내용들이 아름답게 언급되어 있다.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다. 하느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단죄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아들을 시켜 구원하시려는 것이다.(요한 3,16~17) [로버트 드그란디스 지음,이인복 옮김 "예수 안에서의 성장"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