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느님의 선물
 
사랑을 해 보셨나요?
사랑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도 
사랑받는 사람도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랑은 아무리 해도 줄지 않고 
아무리 많이 주어도 넘치지 않습니다. 
사랑은 마술 같아서 
아무리 작은 사랑도 받으면 마음이 기쁘고 충만해집니다. 
사랑을 하면 세상은 아름답게 빛나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들로 가득하죠. 
사랑은 하면 할수록 사랑이 이끄는 무한한 세계로 다가가게 되는데요. 

요한 1서의 저자가 말하는 사랑을 조용히 소리 내어 읇조리면 
사랑의 기쁨과 평화와 행복이 
잔잔하게 우리 마음 가득 퍼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께로부터 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사랑하면, 
먼저 사랑의 상처와 아픔을 먼저 떠올릴까요? 
아마 이기심 때문이겠죠. 
사랑에 이기심이 섞여 있으면 사랑은 사랑을 하는 사람도, 
그 사랑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상처를 받고 아픔을 당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사랑에는 이기심이 전혀 섞여 있지를 않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자기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혀 없고, 
오롯이 타인을 위해 내어주는 항구한 사랑입니다. 
우리가 하느님께로부터 받은 사랑, 
그리고 우리가 배우고 익히려고 하는 하느님의 사랑을 
지금 이 순간부터라도 조금씩 깨달아 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느님께로부터 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