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3(토)

최초의 제단이 되신 성모 마리아                   ◆ 최초의 제단이 되신 성모 마리아!   " 하느님이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 (요한 3 :16)라고 했는데    나는 하느님께서 성모 마리아를 통해서 아드님을    주신 행위가 최초의 성체성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성모 마리아께서는 최초의 제단이었고    성모님은 거짓 없이 [이는 저의 몸입니다]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이셨습니다.    왜냐하면 성모님께서는 그리스도의 몸을    만드시기 위해서 당신의 몸과,    당신의 힘과, 당신의 전부를 바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 안에서 성령의 힘이 거하셨고,    말씀이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천사가 와서 예수님의 강림을 알리고    한 가지 질문을 했을 때에 성모님께서는    살아꼐신 하느님께 완전히 순명하셨습니다.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동정과,    당신의 순결과, 당신의 청정을    하느님께 봉헌했고 약속을 지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천사가 앞으로의 일을 설명하자,    성모님께서는 아름다운 말씀으로 대답하셨습니다.    "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루가 2:38)    ◆ 마더 데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