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199 2014/11/1(토) | |
 성인어록 제 비결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를 통해 저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가 됩니다. 당신이 하느님을 찾고 있지만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른다면, 기도하는 것을 배우고 매일같이 기도하십시오. -복녀 마더데레사 기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던 거룩한 교부들은 무릎을 꿇거나 합장하는 것과 같은 경건한 자세가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자세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하느님의 현존에 정신을 모으고 그분을 오롯이 바라보도록 도와줍니다.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사람아, 너는 하느님께 모든 것을 청해야만 하는 불쌍한 존재다.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묵주 기도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도입니다. -복자 요한바오로2세 전 교황성하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하고, 할 수 없는 일은 기도로 청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이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성 아우구스티노 기도할 때 느끼는 모든 어려움은 단 하나의 원인에 근거합니다. 그것은 마치 하느님께서 계시지 않은 듯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 비오 신부님께 한 신자가 "신부님은 어떻게 그렇게 많이 기도하십니까? "라고 여쭈자, "당신은 어떻게 그렇게 하지 않을 수가 있소? " 라고 반문하셨다." ●성 골룸바노 아빠스 (St. Columbanus, Abbas.) 말하는 것은 인간으로부터 배우고 하느님으로부터는 침묵을 배워라.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St. Gregorius 1 Magnus, Pap.) - 사람이 하느님께 대한 사랑 때문에 죄를 짓고 싶지 않은 마음을 느끼기 시작할 때 악에서 완전히 떠납니다. 그러나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아닌 두려움 때문에 선행을 한다면 그는 아직도 악에서 완전히 떠나는 것이 아닙니다. - ●성 끌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 (St. Clemens 1 Papa, M.) - 당신의 양떼 위에 군림하지 않으시는 그리스도께서는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하느님의 왕권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께서는 거만함과 교만함으로 오지 않으시고 오히려 진정한 겸손으로 나타나셨습니다. - ●성 대 레오 교황 (St. Leo 1 Magnus, Pap. D.) - 자기 자신을 위해 가장 적게 남겨두는 사람은 가장 큰 상급을 얻을 것이다. - ●성 레미지오 렘 주교 (St. Remigius, E. C.) -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것은 당신의 모든 것을 주시기 위함이다. -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Sta. Lucia, V. M.) - 착한 일은 죽어서 하는 것보다 살아서 하는 것이 훨씬 더 하느님의 뜻에 맞는 일이며 공로도 그만큼 크지 않습니까? 살아있는 동안 한번이라도 더 선행에 열중하십시오. 아직 당신을 부르지 않으신 하느님의 뜻을 깨달으십시오. - ◆성녀 막달레나 소피아 바라 동정 (Sta. magdalena Sophia Barat, V.) - 바쁜 생활이 묵상을 방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릇된 생각입니다. 게으르고 나태한 생활이야말로 성령을 받기에 합당하지 못한 생활입니다. - - 어리석을 정도로 순명하십시오. 당신 자신을 십자가의 못에 걸려 있게 내버려두십시오. 이 못은 다른 어떤 끈들보다 더 확실히 당신을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하게 할 것입니다. - ●성 막시밀리안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St. Maximilian Maria Kolbe, C. M.) - 그리스도인 모두가 신앙에 의해 살지 않는다면 어떻게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겠습니까? 마음을 감동시키는 것은 박식하고 유창한 말이 아니라 사랑의 표양입니다. - ●성 베드로 율리아노 예마르 사제 (St. Petrus Julianus Eymaed, C) - 당신이 성스럽고 거룩하기 때문이 아니라 성스럽고 거룩해지기 위해서 지극히 정성된 마음으로 성체를 모셔야 합니다. - ●성 베드로 크리솔로고 주교 (St. Petrus Chrysologus, E. D.) - 순교자들은 죽음으로 태어나고, 끝남으로 시작을 이루며, 죽임 당함으로 살아있습니다. -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St. Bernardus, D. E.) - 성모님의 뒤를 따른다면 방황하지 않을 것이고 성모님의 손을 잡고 있는 한 어떤 유혹에도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 - 필요 이상으로 신학적 지식을 탐하는 것은 금합니다. 모든 지식은 사랑과 진실을 본래의 모습대로 나타낼 때 선이 될 것입니다. - - 명예를 탐하면서 겸손을 보존한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고 불가능한 일입니다. - - 지혜를 찾아내는 사람이 복된 사람인 것처럼 지혜를 잃지 않고 간직하는 사람은 더욱 복된 사람입니다. 다음 세 가지 경우에 당신 입에서 확실히 지혜가 흘러 나와야 합니다. 즉 죄를 고백할 때, 감사와 찬미의 노래를 부를 때, 그리고 격려의 말이 나올 때입니다. - - 천국을 그리워하는 정이 크나클 때 현세의 복이 얼마나 하잘 것 없이 보이겠는가! 믿는 이들이여, 이 땅 위에 살지만 천국을 그리워합시다. - - 동정녀이신 성모님은 표양을 배운 곳이 없으시며 본받아야 할 스승조차 없으시고도 훌륭히 동정을 지킬 원의를 세우셨으니 실로 이는 하느님이신 성령의 말 없는 이끄심이었다. -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St. Vincentius a Paulo, C.) - 햇빛은 끊임없이 추한 것을 비추지만 그렇더라도 그 빛 자체는 조금도 추해지지 않습니다. 사랑의 대가가 어떻더라도 사랑하는 마음은 중단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Sta. Teresia a Iesu Infante, V.) - 나는 무엇이든 다 하느님을 위해서 합니다. 이렇게 할 때 아무런 손해도 볼 수 없고, 또 남을 위해 치른 수고는 언제나 한결 좋게 하느님께서 내게 갚아 주심을 믿습니다. -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Sta. Catharina Sinenisis, V. D.) - 사랑이 많으신 하느님, 고통 속에서 그리고 기쁨 속에서 저와 함께 계셔 주십시오. 제가 너그러운 사랑을 행할 수 있게 하시며, 이 세상에 당신의 평화를 가져오는 데에 한 생명을 온전히 바치게 하소서. - .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St. Joannes de Cruce, C. D. E.) - 누구의 감정도 상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말을 골라서 하고 모든 이에게 후회되지 않을 말을 찾으십시오. - - 잃었던 아들이 용서를 얻는 데는 단 한마디로 충분했다. 너의 기도 안에 어떠한 미사여구도 쓰이지 않도록 해라. 장황하게 늘어놓지도 말라. 말을 찾느라고 정신을 분산시키지도 말라. - - 어떠한 사람이든 비록 성인일지언정, 네가 본받을 오롯한 모범으로 삼지 말라. 악마는 네 눈앞에다 그의 불완전을 둘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더없이 오롯하고 거룩하신 그리스도를 따르라. 그러면 결단코 그르치지 않을 것이다. -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Sta. Teresia a Iesu - 그리스도님은 하느님이시지만 사람이시라는 것을 나는 믿습니다. 인간의 약점들에 놀라지 않으시며, 죄를 보상하시려 오셨다는 사실에서 우리의 비참한 본성을 이해하실 줄로 의심 없이 믿습니다. 그리스도님은 주님이시지만 '좋은 친구'로 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 깊이 생각함 없이 절대 말하지 마십시오. 말할 때에는 주님께 열심히 빌고 빌어 조금이라도 모든 이에게 언짢은 일을 말함이 없도록 힘쓰십시오. - - 이 지상에서 확정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대신 이룩해야 할 것이 있다면 어떻게 죽을 것인지 생각하는 것입니다. - - 사람들이란 얼마나 덧없이 변하며, 얼마나 믿지 못할 존재인가를 잘 알아차리시오! 그 대신 변함이 없으신 하느님께 온전히 의탁하시오. 그러면 평화를 얻을 것입니다. - ●성 아우구스띠노 주교 (St. Augustinus, D. E.) - 하느님께 대한 기도는 하느님의 열쇠이므로 어떠한 은총이든지 원하는 만큼 꺼낼 수 있다. - ●성 안또니오 아빠스 (St. Antonius, Abbas.) - 물고기가 물에서 나오면 죽듯이 수도자도 그의 고독을 버리면 시들고 마침내 죽고 만다. - ◆성녀 안젤라 메리치 동정 (Sta. Angela de Merici, V.) - 좋은 충고를 받아들여 현명하게 판단하고 수행하십시오. 충고는 하느님의 소리요, 하느님의 뜻입니다. - ●성 알퐁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St. Alphonsus Maria de Liguori, D. E.) - 전체 교회를 다 드린다 해도 한 명의 사제가 드리는 미사 한 대 만큼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거나 큰 은총을 얻도록 하지는 못합니다. - - 그 아드님이 십자가에 매달려서 갖가지 모욕을 당하며 돌아가시는 것을 보았을 때 다른 모든 이의 믿음은 흔들렸지만 마리아님께서는 그 분이 하느님이셨다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셨다. -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St. Joannes Maria Vianney, C.) -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손앞에 나보다 더 초라한 연장이 있었다면 그것을 쓰셨을 것이다. - - 진실한 신앙인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하느님께 청해야 하는 가난뱅이로 살아야 합니다. - - 개인적인 기도는 여기 저기 흩어진 밀짚과도 같다. 만일 당신이 그것에 불을 붙인다면 조그마한 불꽃이 일어날 것이지만 밀짚을 다발로 모아서 불을 붙인다면 하늘로 치솟는 기둥 같은 불꽃이 일어날 것이다. 공동기도는 이와 같은 것이다. - ●성 요한 크리소스또모 주교 (St. Joannes Chrysostomus, E. D. E.) - 여러분의 양심이 주님의 심판대 앞에서 여러분을 고발하지 않도록 지상에서 여러분의 내적인 고발자가 되게끔 자극시키십시오. -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St. Ignatius de Loyola, C.) -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무엇을 하였는가.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무엇을 하고 싶은가. - -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달려있는 듯이 하십시오. 또한 모든 것이 하느님께 달려 있는 듯이 기다리십시오. - ●성 에프렘 부제 (St. Epigram, D. E.) -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십자가로 죽음의 세계에다 다리를 놓아 영혼들이 죽음의 세계에서 생명의 세계로 건너갈 수 있게 하셨습니다. - - 예수님 당신의 부활이 우리 영신에 위대함으로 채워지게 하시고 당신의 성사들이 우리에게 그 부활을 반영해 주고 알게 해주는 거울이 되게 하소서. - - 하느님께로부터 온 성직의 존엄이신 사제는 모든 이해를 넘어서는 존재입니다. 사제의 존재는 하느님 안에 있습니다. - ◆성녀 엘리사벳 씨튼 (Sta. Elisabeth Seton, E.) - 하늘을 쳐다봅시다. 그리고 지극히 높으신 분이 그 곳에 계심을 기억하고……. 그리스도님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는 사람이 되십시오. 그 분처럼 부활의 은총을 얻을 것입니다. - - 무슨 일이든지 하느님과 함께 일하고 쉬십시오. 감실과 영성체! 이것만으로 죽음의 골짜기를 무사히 건널 수 있다고 나는 확신합니다. - ●성 예로니모 사제 (St. Hieronymus, C. et D. E.) - 연옥 영혼을 위해 기도하는 일은 이 세상의 어떤 기도나 희생제물보다 고귀하고 값진 일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영혼이 천당으로 승천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 ◆성녀 젬마 갈가니 동정 (Sta. Gemma Galgani, V.) - 참으로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는 그 입에 말이 적고 모든 것을 잘 견딘다. -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꼬 (St. Franciscus Assis, C.) - 나는 내가 하기로 되어 있는 것을 했을 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들에게 당신들의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니, 남의 것을 탐내지 말고 주님께서 주신 그것을 사랑해 보십시오. - ●성 필립보 네리 사제 (St. Philippus Neri, C.) - 다른 유혹과의 싸움에 있어서는 싸워서 승리를 얻으나 탐욕과의 싸움에 있어서는 두려워함이 승리를 안겨주니 피하는 자가 끝내 승리의 노래를 부르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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