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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나의 멋진 신부님! : (손모니카 , 2007-08-29)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래간만이예요. 제가1989-1990년에 명동성당에서 레지오 활동하고,성체대회 준비하던 때 신부님께서 명동성당에 계셨어요. 어제 갑자기 신부님의 홈페이지를 발견하고 너무나 기쁜 나머지 3시간이나 홈페이지에서 머물렀습니다. 마치 눈앞에 신부님을 뵙는 것 같았어요. 그때 전 수줍웁이 많았던 탓에 신부님 얼굴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멀리서만 미사드리고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뻤답니다. 그 때 전 대학을 막 졸업하고, 명동 근처에 출근했던 때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매일 미사를 드렸는데, 신부님의 강론과 미사 집전 지금도 제가 그 때 받았던 감동을 생각하면 눈물이 핑그르 돌아요. 가끔 미사를 의무로 드릴 때 반성하고 그때 열정적으로 뜨겁게 눈물 흘리며 하느님을 느끼고 다가가려는 마음을 생각하곤 합니다. 지금은 국어교사로 바쁘게 살면서 12살 짜리 개구쟁이 사내아이를 키우며 여전히 나일론 신자를 자처하고 살고 있어요. 아들이 있으면 꼭 복사가 되었으면 하는 기도를 했는데 하느님깨서 들어주셔서 지금은 아들(마르코)이 복사 서는 모습을 보며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하느님이 보내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이고, 하느님께서 항상 사랑으로 지켜 주셔서 항상 행복합니다. 마음이 예쁘고 따뜻한 아이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사는 하느님의 은총을 은은하게 풍기는 청년이 되길 기도하며 산답니다. 신부님 참으로 오래간만에 뵙게(홈페이지에서) 되어서 기쁘고 , 가끔씩 들러서 신부님의 글 여기 저기 퍼 나를께요. 신부님의 모습도 보고 싶네요. 이젠 흰머리도 약간은 ^^있겠죠? 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의 은총속에 행복한 시간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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