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는사람
메일
보내는사람
메일
제 목
본문작성
HTML
======================================= 북면성당 소식: (박병권 , 2005-02-11) <ul>신부님 안녕하세요. 서울에 가게 되면 신부님을 꼭 찾아 뵈려고 하였지만 이 번에도 그냥 내려 오고 말았습니다. 마음 속으로는 보고 싶어도 행동은 잘 되지 않아 늘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북면성당은 큰 일은 없지만 나름 대로 변화는 이어지고 있답니다. 성당 연못은 수차례 사목회의 결과 없애기로 하여 지난 달에 메꾸어 졌습니다. 고기도 없고 겨울철 관리에 문제가 있어 어쩔수 없었습니다. 대신 콘테이너 앞에 새 식구 하나가 늘었습니다. 골든 리트리바 이름은 복길이, 맹인인도견, 생후 약6개월로 제법 컸습니다. 진입로 주변의 조경돌 쌓기는 완료되어 이번 사순절에 자산홍 조경예정입니다. 주일학교 선박은 부식되어 철거한 후 느티나무와 벤취 주변에 작은 동산을 만들었습니다. 동산에는 단풍나무와 잔디를 심을 것입니다. 사제관 앞의 매화나무는 꽃 망울이 한층 부풀어 가고 있고 주변의 진달래도 물이 올랐습니다. 앞 마당의 큰 소나무는 겨울의 세찬 바람을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이곳 신자들도 전출이 있습니다. 최기철 안젤로 부부, 김춘식 레오 부부, 정명기 토마스 부부, 공승주 안드레아 부부(자매님 다음달 초 둔촌 주공 이사), 장정아 아녜스(세잔 미술원 -말레이시아 이민), 성가대 반주자 정인자 글라라( 애들과 대구- 이달 말) 정말 바쁘죠. 신부님 다음에 또 소식 전해 드릴께요. 항상 건강하세요.
본문내용 추가
텍스트 문서
그림삽입
삽입위치
본문좌측
본문우측
본문상단
본문하단
※ 폼메일 사용제한 : 폼메일 사용권한이 [관리자,회원]에게만 주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