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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br> 빈 의자: (소녀 , 2011-07-08)<br> <CENTER> <TABLE border=7 cellSpacing=15 borderColor=olive cellPadding=5 width=550 bgColor=#f4ffed> <TBODY> <TR> <TD> <CENTER><br /><br /><br /><br /><br /><PRE><DIV style="MARGIN-LEFT: 0px" align=left><SPAN style="LETTER-SPACING: -1px; FONT-SIZE: 9pt"><FONT color=green><FONT face=굴림><SPAN style="LINE-HEIGHT: 20px" id=style> </CENTER><UL> <IMG style="FILTER: alpha(style=3,)" class=c border=0 src="http://pds67.cafe.daum.net/image/14/cafe/2008/03/09/01/36/47d2c04079cbb" width=480 height=320> <SPAN style="LINE-HEIGHT: 20px" id=style></P> <CENTER></CENTER> <br />나는 어느 신부가 <br />환자 가정 방문을 마치고 와서 해준 <br />이야기를 듣고 이 기도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br /><br /> <br />그 신부는 환자 곁에 빈 의자가 놓여 있는 것을 보고 <br />그게 무슨 의자냐고 물었더니 그 환자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br /><br /> <br />"저는 그 의자에 예수님을 앉으시게 하고 <br />신부님이 오시기 전까지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br /><br /> <br />저는 몇 년 동안 기도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br />어느 날 한 친구가 와서 기도란 예수님께 그저 <br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해주기 전까지는요. <br /><br /> <br />그 친구는 나에게 빈 의자를 옆에 놓고 거기 <br />예수님이 앉아 계신다고 상상하고 그분께 이야기를 하고 <br />또 뭐라고 말씀해주시는지를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br />그 이후로는 기도하는 데에 아무 어려움이 없어졌습니다." <br /><br /> <br />며칠 후에 그 환자의 딸이 <br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러 사제관으로 왔더랍니다. <br /><br /> <br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전 아버지가 혼자 계시도록 <br />몇 시간 동안 자리를 비웠습니다. 아버지는 매우 평화로워 보이셨어요. <br />그러나 제가 다시 방에 들어갔을 때는 아버지는 이마 숨을 거두셨어요. <br /><br /> <br />그런데 이상한 일이지요? <br /><br /> <br />글쎄 아버지의 머리가 침대 위에 놓여있지 않고 <br />그 옆에 있는 의자 위에 놓여 있지 않겠어요?" <br /><br /> <br />이 기도 방법을 당장 실천해 보셔요. <br /><br /> <br />아마 처음엔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좀 유치하게 생각될 것입니다. <br />예수님께서 당신 가까이 앉아 계시다고 상상하십시오. <br />이때 상상력이 당신의 믿음을 북돋아 줄 것입니다. <br /><br /> <br />이제 예수님께 이야기하십시오. <br /><br /> <br />만일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조용한 목소리로 말씀하십시오. <br />그리고 그 분께서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들으십시오. <br />또는 그렇게 대답하실 것이라고 상상되는 말을 들어보십시오. <br /><br /> <br />만일 예수님께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거든 <br />지난 하루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말씀드리십시오. <br /><br /> <br />그리고 그 일 하나 하나에 대해서 당신의 생각을 말씀드리십시오. <br />바로 이 점이 생각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의 다른 점입니다. <br /><br /> <br />그러나 기도할 때는 하느님께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br /><br /> <br />그 분의 얼굴이나 옷 모양들을 <br />세밀하게 상상하려고 애쓰지 마십시오. <br />그러면 오히려 분심만 들것입니다. <br /><br /> <br />종종 이 방법으로 기도를 많이 했던 <br />아빌라의 대 데레사 성녀는 예수님께서 <br />옆에 계시다는 것을 느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br /><br /> <br />이 기도 방법은 <br />내가 알고 있는 방법 중 <br />예수님의 현존을 가장 빨리 <br />체험하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br /><br /> <br />예수님께서 하루 종일 <br />자기 옆에 계시다고 상상하십시오. <br /><br /> <br />일을 하다가도 자주 <br />그분과 이야기를 나누십시오 <br /><br /> <br />아마 어떨 때는 그저 말없이 <br />쳐다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br /><br /> <br />이 기도를 적극 권장했던 데레사 성녀는 <br />이 방법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얼마안가서 <br />주님과의 깊은 일치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br /><br /> -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 중에서 <IMG style="FILTER: alpha(opacity=100,style=3,finishopacity=0'" border=0 hspace=0 src="http://ncolumn-image1.daum.net/_home/i/I/02FiI/1093179577576_139_3961.jpg" width=546></STRONG></FONT<CENTER><CENTER></CENTER><UL><STRONG> <br />님들, <br />주님과 늘 함께 하소서..<br /><br /> <br />비록 영혼이 메마르고 <br />생활의 복잡함이 <br />나를 짓눌러도<br /><br /> <br />거기 빈의자 위에 <br />주님께서 계시오니 <br />주님과 마주 앉으신 기쁨을 <br />마음껏 누려보소서<br /><br /> <br />주님이 계심은 <br />세상을 얻음이나이다..<br /><br /> <br />무섭게 내리던 장마비에 <br />별다른 피해 없이 <br />평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br /><br /> <br />평화를 빕니다~~~ ^^*<br /><br /> <br /></UL></UL> <STRONG><br /><br /></STRONG> <CENTER><STRONG> <UL></UL><CENTER><UL></UL><CENTER><EMBED style="WIDTH: 500px; HEIGHT: 320px"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cfile255.uf.daum.net/media/150ADF4C4E053AE328F3E4 allowFullScreen="false"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CENTER><UL> </CENTER><UL><STRONG> <CENTER><EMBED height=45 type=application/octet-stream hidden=true width=280 src=http://cfs14.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XBpeXpAZnMxNC5wbGFuZXQuZGF1bS5uZXQ6LzEwOTg2NzU4LzAvOS53bWE=&filename=9.wma loop="-1" volume="0"></CENTER></FONT></UL></UL><UL></UL><UL></UL><UL></UL><UL></UL></DIV></PRE></FONT><PRE></PRE> <UL></UL> <UL></UL> <UL></UL> <UL></UL></STRONG></STRONG></CENTER></STRONG></STRONG></STRONG></STRONG></SPAN></FONT></FONT></SPAN></TD></TR></TBODY></TABLE></CENTER><center><pre> <a href="http://3217b.kr" target="_blank"> <img src="http://veritas.catholic.or.kr/sun/icon/1425.gif" border="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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